아이폰·갤럭시로 찍은 MP4·MOV 영상을 브라우저에서 바로 줄여요. 세로 영상은 세로 그대로, 여러 개도 차례로 처리합니다.
휴대폰 영상은 몇 분만 찍어도 용량이 금방 커져요. 카톡으로 보내려는데 너무 크다고 나올 때, 메일 첨부 용량을 넘을 때, 게시판이나 과제 제출 사이트에 용량 제한이 있을 때 씁니다. 해상도와 1초당 데이터 양(비트레이트)을 낮춰 MP4로 다시 저장하는 방식이라, 화면으로 보는 화질은 최대한 남기고 용량만 덜어냅니다.
Q. 카톡이나 메일로 보내려면 어떤 설정이 좋나요?
잘 모르겠으면 '추천'이면 충분해요. 메일처럼 용량 한도가 정해져 있으면 '정해진 용량에 맞추기'가 편합니다. 네이버 메일은 한 파일이 10MB를 넘으면 다운로드 기간이 정해진 대용량 첨부로 바뀌고, Gmail은 첨부 합계 25MB까지 보낼 수 있어서 두 값을 버튼으로 넣어 뒀어요. 길이가 긴 영상을 작은 용량에 맞추면 해상도가 낮아지니, 화질이 아쉬우면 영상을 나눠서 보내세요.
Q. 영상이 어딘가에 올라가지는 않나요?
아니요. 압축소에는 파일을 받는 서버가 없어요. 영상은 지금 쓰는 브라우저 안에서 읽고 다시 저장한 뒤 바로 내 기기로 내려받습니다. 페이지를 연 다음 와이파이를 꺼도 똑같이 줄어들어요.
Q. 아이폰 MOV나 세로로 찍은 영상도 되나요?
네. MOV·MP4·WEBM·M4V를 받아서 어디서나 잘 열리는 MP4(H.264)로 저장하고, 세로 영상은 세로 그대로 둡니다. 아이폰 기본 설정인 HEVC(고효율) 영상은 브라우저가 HEVC를 읽을 수 있어야 해서, 안 된다고 나오면 PC 크롬이나 엣지 최신 버전에서 해 보세요. 앞으로 찍을 영상은 아이폰 설정 > 카메라 > 포맷에서 '높은 호환성'을 고르면 H.264로 저장돼요.
Q. 얼마나 줄어들고, 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1080p로 찍은 52초·74.5MB 영상으로 직접 재 보니 '높게'는 28.6MB(-62%), '추천'은 14.7MB(-80%), '작게'는 6.2MB(-92%)가 됐어요. '정해진 용량에 맞추기'로 25MB를 고르면 19.3MB, 10MB를 고르면 7.9MB로 목표 안에 들어왔습니다. PC 크롬에서 '추천'은 6초쯤 걸렸고, 휴대폰은 기기 성능에 따라 더 걸려요. 영상 길이에 비해 목표가 너무 작으면 가장 작게 줄인 파일을 드리면서 목표에 못 맞췄다고 알려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