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4·MOV·WEBM 영상에서 시작과 끝만 고르면 바로 GIF(움짤)가 돼요. 만들기 전에 예상 용량부터 보여 드립니다.
짧은 장면을 단톡방이나 커뮤니티, 블로그에 올리고 싶을 때 씁니다. GIF는 소리 없이 자동으로 반복 재생되고 거의 모든 곳에서 이미지처럼 열리는 대신, 같은 길이의 영상보다 용량이 훨씬 커요. 그래서 구간은 짧게, 크기는 필요한 만큼만 고르는 게 요령입니다.
Q. GIF 용량이 너무 커요. 어떻게 줄이나요?
GIF는 같은 길이의 영상보다 훨씬 무거워요. 애니메이션 예고편의 6초 구간으로 직접 재 보니 가로 480px·1초에 10장이면 1.98MB였고, 가로를 320px로 줄이면 약 1MB(996KB)로 절반이 됐어요. 반대로 1초에 15장으로 늘리면 2.85MB, 가로 640px로 키우면 3.20MB였습니다. 가로 크기를 줄이고, 1초에 10장으로 두고, 구간을 짧게 잡는 순서로 줄여 보세요. 만들기 전에 예상 크기가 먼저 나오니 보고 고르면 됩니다.
Q. 몇 초까지 만들 수 있나요?
한 번에 15초까지 만들 수 있어요. GIF는 길수록 용량이 빠르게 커져서, 같은 예고편의 15초 구간을 가장 큰 설정(640px·1초에 15장)으로 만들었더니 7.55MB가 됐어요(PC 크롬에서 8초 걸림). 더 긴 장면이 필요하면 구간을 나눠 여러 개로 만들거나, 동영상 용량 줄이기로 영상 그대로 가볍게 보내는 편이 낫습니다.
Q. 소리도 들어가나요? 화질이 영상보다 거칠어 보여요.
GIF는 소리를 담을 수 없고, 한 장면에 쓸 수 있는 색이 256가지까지라서 하늘이나 그림자처럼 색이 부드럽게 변하는 곳은 계단처럼 보일 수 있어요. 소리까지 보내야 하거나 화질이 중요하면 동영상 용량 줄이기로 MP4를 가볍게 만들어 보내는 편이 낫습니다.
Q. 영상이 서버로 올라가나요?
아니요. 압축소에는 파일을 받는 서버가 없어요. 영상에서 장면을 꺼내 GIF로 묶는 일까지 전부 지금 쓰는 브라우저 안에서 끝나고, 만든 GIF도 바로 내 기기로 내려받습니다.